성수동 - 육하나이
처음 상경해서 자리 잡은 동네가
성수동이었는데
2017년도에 왔을 땐 동네가 이 정도로 힙한 갬성은 없었는데
2021년의 성수동은 굉장히,,,, 힙하구나
다른 커피집은 사람도 너무 많고
라떼가 진~짜 맛있는 집
성수동에 육하나이로 친구들이랑
숨어있는 주택 개조 카페


외부는 이렇게 생겼다

날씨가 좋아서 밖에서 커피 마시기로 했징
크로플 라떼아이스2잔 녹차라떼1 시키고
귀여운 번호표 받고 대기 중 ~






앗 예쁘다...!
인테리어 진짜 깔끔하게 잘해놓은 듯
커피 나오기 전에 여기저기 사진 찍기 ㅋㅋ

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

사장님 계시고 주문할 수 있고



그림이나 엽서
에코백 인센스 등 이것저것 팔아요
2018년인가? 그때 이 가게에서 은 링 귀걸이 샀었는데
댕겼었는데 언젠가부터 링 귀걸이 같은 건 안 하고 그냥 피어싱 똥그란 거만 하고 다닌다

가게에서 바라본 출구
찍고 있는데 커피 나왔다고 해서 후다닥 뛰어가기

맛있겠다 ㅜ 크로플 진짜 좋아하는데
시나몬이 좋은가벼 난

바깥으로 나와서 여기저기 사진 찍는 타임 가지고 ㅋㅋㅋ
이제 먹자~~

크로플 잘라주는 친절한 정규씨^^

초록 컨버스
이쁘다 갖고 싶다




나를 찍는 정규를 찍는 지민
ㅋㅋ 뭐라는 거야

새로 산 캠퍼 신발 ~~
아직도 잘 신고 다녀서 좋다
처음에 다들 할미 신발 같다, 고무신같이 생겼다
라고 했지만
자꾸 신다 보니까 귀엽고 정들고 그렇다 ㅎ
처음엔 좀 아팠는데 길들이니까 엄~청 편하다

귀여운 테이블과 함께

생각해보니 우리가 앉아서 먹은 위치는 사진에 담겨있지도 않네 ㅋㅋ
휴 블로그의 길이란... 어렵구나.....
다 먹었으면 이제 집에 가자